양천구상공회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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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상공회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성료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7.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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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경영환경 적극 대처,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장 마련

<사진-양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김남형)는 지난 17일 양천문화회관 리더스클럽에서 더불어민주당 황 희 국회의원(양천갑), 서노원 양천구 부구청장, CEO과정 졸업생 및 임원 등 내·외빈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가는 양천구상공회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김남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의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양천구상공회는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을 명실상부한 관내 최고의 엘리트 CEO 교류모임으로 활성화시키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 희 의원은 축사에서 “현재 양천구는 다시 비스니스 도시로 부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양천구에 혁신벨리를 조성 확대해 나가면 양천구는 다시 비스니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35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고, 수료식을 기념하는 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양천구청장 표창에 권동진 대성한국가스대표, 박광수 현대자재산업㈜ 대표, 임재익 법무사 임재익사무소 대표 등 3명이 수상했고, 양천구상공회장 표창에는 나상일 바스락 대표, 만경호 서해종합물류 대표, 위희건 하나비티에스 대표, 조은영 경희건강원 대표, 최상만 ㈜해오름인터네셔날 대표 등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금년으로 14년째 졸업생을 배출한 양천구상공회의 최고경영자과정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식 재충전과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친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회씩 운영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상공회는 ▲세무, 회계, 노사, 등 기업이 당면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 경영상담 지원 ▲현장 중심의 교육, 연수 실시 ▲애로사항 건의 및 간담회 개최 ▲지식, 정보교류 촉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유망 중소기업 발굴 육성 ▲홈페이지 실비 제작 지원 ▲정책설명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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