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폭염 대비한 적극적인 현장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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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폭염 대비한 적극적인 현장행보 나서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8.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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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균 의장, 폭염안전상황실 등 폭염대책 현장점검/ 오진환 부의장 등 자유한국당 의원 무더위쉼터 방문
<사진-1.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이 구청 폭염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폭염에 대비한 적극적인 현장행보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양천구의회는 6일 양천구청에 설치된 폭염안전상황실과 무더위쉼터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신상균 의장과 의원들은 먼저 구청 폭염안전상황실을 방문,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182개 무더위 쉼터와 종교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자율참여형 무더위 쉼터의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긴급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결연가구 방문, 도로 물청소 강화 등 각종 폭염대책과 관련, 주민 피해 최소화를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이어 구청 3층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와 신월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더위를 피하고 있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의장은 “직원, 복지사, 무더위 쉼터 관계자 모두가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폭염 뿐 아니라 구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신목복지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오진환 부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구의원 5명이 신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행보를 펼쳤다.

오진환 부의장은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말복 무렵까지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 안전에 관한 사항은 보다 관심을 갖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3일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였고, 금주에는 관내 제물포로 지하화 공사현장과 대심도 터널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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