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제조회사 ㈜아은, 어려운 아동 위해 의류 기부
상태바
아동복 제조회사 ㈜아은, 어려운 아동 위해 의류 기부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8.22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전부터 꾸준히 후원…종교시설 통해 농촌·베트남에 전달

아동복 제조회사인 ㈜아은(대표 김길영)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아동 의류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구 신정6동 주민센터(동장 박수미)는 ㈜아은이 후원한 2천여 벌의 여름용 아동복을 관내 종교시설에 전달해, 의류를 필요로 하는 곳에 두루 쓰이게 했다.

㈜아은은 지난 2016년 겨울부터 지속적으로 아동복 기부를 해왔다. 지난 겨울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을 전달하였고, 이번 여름에는 관내 두 곳의 종교시설에서 좋은 일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아동복을 전달 받은 종교시설 관계자는 “농촌에 있는 아동들, 베트남에서 열악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길영 ㈜아은 대표는 “우리나라 아이들만 뿐 아니라 옷이 정말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이 되어 도움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많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