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구민과의 첫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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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구민과의 첫 소통 간담회
  • 광진투데이
  • 승인 2018.09.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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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양 제1·2·3동 주민센터 방문, 직원격려 및 주민대표와 간담회 실시
6일 자양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6일 자양1·2·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각 동장과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6일 자양2동 주민센터에 방문한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민선 7기를 맞아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각 동 주민센터 직원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각 동장들의 지역 현안과 특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민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자양 1·2·3동 주민대표는 모두 입을 모아“지하철 지중화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돼 지역상권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서울시장과 국회의원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임기 내에 지하철 지중화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자양로 13길‘공영주차장 건립’과 자양3동‘노인복지시설 조속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6일 자양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을 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새로운 슬로건과 같이 구민이 꿈꾸는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항상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가를 먼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구청장실은 언제든지 문이 열려 있으니 편하게 와서 지역 문제점을 얘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소통간담회에서 민선7기 비전에 대해서 설명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또 이날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동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은 피자를 간식으로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6일 자양1동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회에 걸쳐 총 15개 동을 돌며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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