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등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축제 열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축제 ‘보육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한 해 동안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을 다한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교사로써의 자긍심 향상과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식전행사에는 ‘중랑구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함께 ‘2016년 국공립어린이집 활동영상’ 관람이 진행되며, 본 행사에서는 ▴모자를 이용한 군무, ▴겨울왕국, 신데렐라 등 디즈니 메들리, ▴노래 및 군무, ▴듀엣 및 앙상블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업무에 충실하며 타의 모범이 된 보육교사 표창식을 통해, 보육교사로써의 보람과 사기진작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경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힘들었던 보육교사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날로, 동료들과 함께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수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보육을 맡아주는 교사들이 있기에 지역 내 부모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보육교사들이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 의 : 중랑구 여성가족과 (☎02-2094-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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