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반복된 감사 지적사항,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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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된 감사 지적사항,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0.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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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지난달 14~21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강평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지난달 21일 오후 4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평은 김창규 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에서는 ▲세외수입 부과분 징수 철저 ▲주민참여예산 등 보조금 추진사업 유사행사 지양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강구 ▲동대문구 소식지 제작 투명성 제고 ▲인터넷 방송 운영을 통한 구정홍보 방안 모색(건의) ▲특정관리대상 시설 조사 및 점검 철저 ▲관용차량의 효율적 운영 ▲시설관리공단 감사 시 해당부서 팀장 배석요구(건의) ▲동정보고회 사후관리 철저(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개선 ▲지역전통문화 육성 활성화 방안 강구 ▲수영장 수질검사 철저 ▲경희대 평생학습원 운영 개선 방안 강구 ▲구민 정보화 교육 활성화 방안 강구 ▲각종 위원회 정비 필요 ▲관내업체 우선 계약 및 구민 우선 채용 방안 강구 ▲공동제조사업장 관리 철저 ▲직업소개소 관리 감독 철저 ▲과년도 체납분 징수 철저 ▲번호판 영치 차량 처리 방안 강구 ▲한방진흥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강구 ▲舊한방진흥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강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운영 철저 ▲전농7구역 학교·문화부지 활용계획 사전 협의(건의) ▲건강이동진료버스 운영 활성화 방안 강구 ▲인바디 측정기의 효율적 관리방안 강구 ▲방역소독 추진 철저 ▲의료기관 지도점검 및 관리철저 ▲내부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책 강구 ▲청풍유스호스텔 시설정비 및 운영 철저 ▲청량리동 복지민원 상담창구 순번대기시스템 설치(건의) 등 총 31가지의 대한 주요 지적·건의사항이 있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역)에서는 ▲환매권 관련 업무 처리 철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철저 ▲현장방문 중심의 업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장애인 문화예술체험활동에 관내 활동시설 이용권장(건의) ▲부정수급자 예방 및 보장비용의 철저한 징수 ▲케이블TV 시청료 지원사업 확대(건의) ▲장애아동 어린이집 시설이용 개선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양사 채용 조속 해결 ▲경로당 환경개선·보수의 계획성 필요 ▲구립 봉안시설 이용률 제고 ▲계획성 있는 기금운용 ▲손수레수리비 지급 부적정 ▲무단투기 단속 카메라 운영 활성화(건의) ▲사업계획서에 맞는 공동주택관리 지원금 지원(건의) ▲사업계획서에 맞는 공동주택관리 지원금 지원(건의) ▲배봉산 근린공원 관리 철저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건의) ▲통합 혼잡지역 단속 및 정비 철저 ▲아스팔트 공사 관리 감독 철저 ▲자전거 도로 사고방지 대책(건의) ▲하천 안전관리(건의) ▲마을버스 운행 개선으로 불편 해소 ▲주민건의 사항 서울시 심의 반영 노력(건의) ▲민자유치 노외주차장 이용률 제고를 위한 방안 강구 ▲정릉천 복개주차장 불법영업 법적대응 철저 ▲불법거리가게 단속 철저 ▲거주자우선주차 공간 추가 및 환경정비 ▲전농1동 깔끔이봉사단 모범적 운영(수범사례) ▲답십리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확보(건의) 등 총 27가지의 주요 지적·건의사항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임하여 주신 각 상임위원장과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감사를 통해 초선의원들에게는 2017년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재선의원들에게는 지역의 공약사항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우리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이 4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감사였다"라고 말한 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해마다 반복되어온 지적사항이 그동안 동료의원들이 제시한 대안과 집행부의 하고자 하는 의지로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일부 부서는 자료 작성을 예년에 비해 성실하게 작성해 칭찬과 격려를 받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감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내년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전 부서에 파급돼 미담과 격려가 가득한 감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창규 의장이 행정사무감사 강평에 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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