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4동 하수관 교체 및 도로포장 공사로 주민불편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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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4동 하수관 교체 및 도로포장 공사로 주민불편 가중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10.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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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오진환 부의장에게 관련 민원 건의
<사진-주민들이 8일 오진환 부의장실을 찾아 생활불편을 설명하고 있다.>

양천구 신정동 주민들이 신정4동 일대의 하수관 교체와 도로포장 공사 관련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양천구의회 오진환 부의장실을 방문해 신정4동 1012번지 일대의 하수관 교체와 도로포장 공사와 관련한 민원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해당지역 신정동 주민들은 이번 민원사항에 대해 주민 80여 명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신정4동 1012번지 일대의 4m 도로가 사유지이긴 하나, 하수관 노후로 배수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고 도로포장 상태가 엉망이며, 이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통학로로 이용하는 양목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불편을 주고 있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적지 않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것.

주민들은 “양천구청과 해당 지역 오진환 구의원에게 제출한 민원사항이 처리되어 빠른 시일 내에 하수관 교체와 도로포장 공사가 착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양천구의회 오진환 의원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해당 도로는 사유지이긴 하나, 주민들이 하수관 배수 문제와 도로 포장상태로 인한 불편함을 크게 토로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구청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종합적으로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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