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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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워크숍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10.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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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메디 특구 통한 의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회장 문병인 이화의료원장)는 지난 5일 JK블라썸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강서구 관계자들과 특구 협의회의 각 분과 위원장, 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미라클메디 특구를 통한 의료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료관광 특구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화합의 시간을 통한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이루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15년 의료 특구로 선정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는 외국인 환자를 주 고객층으로 하며, 최근 다시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로 2023년까지 사업이 연장돼 특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오는 2019년 2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의료와 관련한 4,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환자 및 가족 등 8,000여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새롭게 지역에 유입되는 만큼 일자리는 물론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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