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나누는 '가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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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나누는 '가을음악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0.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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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어 가는 가을, 포크·발라드·클래식 재즈 음악이 한자리
한국외대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에서 KBS1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 OST '내 맘에 놀러와'를 부른 '코다브릿지'가 공연을 가을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무르익어 가는 가을, 남녀노소 전 세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잔디광장에서 2018 가을음악회가 열려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 구의회 김창규 의장, 송정빈·오중석 시의원, 이영남·전범일·손세영 구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한국외대 학생 등 수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나누는 음악과 추억'이라는 주제로 포크, 발라드,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을 선보였다.

행사는 5시 30분 이윤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7080 행복한사람들' 재능기부팀의 식전 행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별이 진다네', '운명' 등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포크 아티스트 ▲'여행스케치'와 KBS1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 OST '내 맘에 놀러와'를 부른 ▲'코다브릿지'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친근한 대중 클래식을 꿈꾸는 ▲'콰르텟 앤'이 색소폰 4중주로 문리버(Moon River),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인 싱어송라이터 ▲'곽은기'가 들려주는 Beautiful day, 라라랜드 OST(City of Stars)등의 감미로운 음악은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날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혼성그룹 코요테의 메인보컬 ▲'신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일상 속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아동 뮤지컬, 7080콘서트와 같은 계층별 맞춤형 문화 행사, 동별 우리 마을 축제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문화 행사 및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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