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경로의 달 맞아‘어르신 슈퍼스타’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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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경로의 달 맞아‘어르신 슈퍼스타’뽑는다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8.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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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화) 14:00~16:30 「제19회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 개최

- 10월 ‘경로의 달’ 맞아 주민 화합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열려
- 예선 통과한 최종 10팀이 본선 무대 올라…‘슈퍼스타상’, ‘종로마루상’ 등 시상 예정

2017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0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종로구민회관(종로구 지봉로5길 7-5) 대강당에서 「제19회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경연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 5일까지 동주민센터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지역 거주 60세 이상 주민 혹은 단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참가부문은 가창, 춤, 연주 등 다양했다.

또 12일(금)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예선을 실시하고 본선에 진출할 참가자들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관객들

그 결과 뽑힌 최종 10팀이 오는 30일 본선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 앞에 선보이게 된다. 구는 이들 중 ‘슈퍼스타상’, ‘종로마루상’, ‘언제나 청춘상’ 등을 시상하고 수상의 기쁨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10월은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좋은 ‘경로의 달’이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시니어 슈퍼스타와 같은 즐거운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 외에도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어르신 노래자랑’, ‘종로 실버 뮤직페스티벌’ 등을 열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아울러 (사)종로구효행본부와 함꼐 효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효 백일장’, ‘도전! 효 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며 매해 웃어른 공경으로 타의 모범이 된 구민을 선정해 효행상을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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