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우리 구민 위해 눈 돌려야”
양천구는 지난 2일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신년사에서 김수영 구청장은 “민선6기 내내 쉽게 풀지 못했던 민생조례가 해결되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민선6기 들어서 국·시비 확보 금액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1,372억 원까지 늘어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양천구의 중점사업과 관련, ▲일하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활력도시 ‘Young 양천’ ▲자연과 어우러지는 푸르고 깨끗한 ‘Eco 양천’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 ‘You 양천’ ▲가장 앞서가는 교육문화 도시 ‘Edu 양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Safety 양천’ 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저는 우리 양천 가족이 시대의 변화의 중심에서 우리 구민들을 위해 눈을 돌려 보다 넓고, 깊게, 멀리 바라보았으면 좋겠다”며 “올해의 우리 구 사자성어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정신으로 다시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함께 힘차게 달려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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