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부지부, 금연실천 우수부대에 ‘포상’
상태바
건협 서부지부, 금연실천 우수부대에 ‘포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1.09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총 61개 부대서 금연클리닉 운영
<사진-건협 서부지부 김현주 홍보교육과장이 군부대 관계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한세희, 이하 건협 서부지부)가 인근 군부대를 방문해 상패 및 포상물품을 전달했다.

건협 서부지부는 지난 한 해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으로 군부대 총 61개 부대,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 중 집중지원 부대인 해병2사단 의무근무대에는 금연상담사 2명이 상주해 6개월간 금연에 필요한 패치, 금연행동 강화물품 전달 및 금연 상담을 진행했다.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입간판, 흡연 등신대, 금연 포스터, 금연구역 스티커 등 다양한 물품 지원 및 금연 교육과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건협 서부지부는 지난 12월26일 해병2사단 의무근무대를 방문해 상패 및 포상물품으로 런닝머신을 전달했다. 이어 27일에는 금연실천 우수부대로 선정된 30사단 기갑수색대대를 방문해 상패와 포상금, 포상물품을 전달했다.

한세희 건협 서부지부 본부장은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을 통해 군대가 전에는 담배를 피우는 곳에서 현재는 금연을 실천하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집중지원 부대로 선정돼 금연실천에 앞장선 해병2사단 의무근무대와 금연실천 우수부대로 선정된 30사단 기갑수색대대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부대원 전투력 향상을 통해 국방의 의무에 힘써 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한 해 전 지부에서 총 345개 부대, 약 1만120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금연 클리닉을 실시했고, 이 중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기간 내 장병들의 금연실천 성공률이 우수한 부대 15곳을 선정해 안마의자, 런닝머신, 체성분 기기 등 다양한 포상물품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