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약사회 임성호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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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사회 임성호 신임 회장 선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2.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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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회장 “啐啄同時…소신·책임감 갖고 회무 임할 것”

강서구약사회가 지난 26일 메이필드호텔 오키드홀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임성호 신임 회장(강서분회장)을 선출했다.

임성호 신임 회장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어미도 돕는다’는 뜻의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사자성어를 새기며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회무에 임하겠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홍선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강서구약사회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약사회의 다양한 사업과 약국 경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314명의 회원 중 138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2018년도 주요 업무 및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를 승인했다.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건은 차후 초도이사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하고 원안대로 9천577여만 원의 예산액을 확정지었다.

이어 신임 총회의장으로 이종민 직전 분회장이 단독 추대됐으며, 부의장에는 전길수, 이지연 회원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오상동, 김선영 감사가 연임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경애(메디팜대야약국), 정현순(에이스약국) 약사가 서울지부장 표창을, ▲배 훈(우정약국), 이혜정(참사랑약국), 김현준(가양온누리약국) 약사가 강서분회장 표창, ▲광동제약 김종성 소장, 김영자(자성당약국), 서인순(우림약국) 약사가 강서분회장 감사패, ▲김재정(소망팜약국), 송진숙(송도웰빙약국), 양의숙(미래약국), 강영미(미주약국) 약사가 42회 정기총회 선구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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