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결제 가능 소비자에게 할인쿠폰 활용 사용 유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영숙)은 2월 22일 금요일 소비자의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남터미널지하도상점가에서 제로페이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남터미널지하도상점가는 제로페이 시범상가* 중 한곳으로 전체 상점 627개 중 95% 이상이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중기청, 상점가 상인회(고투몰),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하도상점가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플렛을 배포하며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희망하는 경우 휴대폰에 앱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제로페이로 결제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3,000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소비자의 사용을 적극 유도했다.
박영숙 서울지방청장은 제로페이 가맹점을 찾아 결제 후 사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물어보고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로페이를 이용할 소비자는 기존은행 및 간편결제사 앱을 이용하거나 신규설치 후 이용동의, 본인인증, 비밀번호·결제계좌를 등록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앱을 실행하여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한 후 금액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결제하면 된다.
제로페이 가입을 희망하는 상인은 서울지역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제로페이 홈페이지(www.zeropay.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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