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에너지절약 최우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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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에너지절약 최우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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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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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및 지열 냉난방 확충‘그린캠퍼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서울시에서 주최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과기대는 ▲대기전력 ‘0’연구실 운영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 ▲캠퍼스 내 신재생 에너지 설비 확충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서울과기대는 태양광 발전설비 확충과 지열 냉난방 시스템 도입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획기적인 투자로 친환경 그린캠퍼스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지난 8월 25일, 교내 청운관 건물에 6번째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여 교내에 총 4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연간 525㎿h의 전력을 생산해 연간 1억원 상당의 공공요금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를 1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열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한층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12년 준공한 다빈치관 건물에 지열 냉난방시스템를 도입한 이래 17년도에는 연간 1,000㎿h의 냉난방 에너지 절약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에너지 소비 효율화의 일환으로 고효율 LED 등기구 교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교내 전등의 60%를 LED로 교체하였다.이날 서울과기대 조봉래 사무국장은 “서울과기대는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물론, 대학 전 구성원 승용차 5부제, 교내 에너지지킴이 활동 등 에너지생활 실천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또한, 대학건물 옥상녹화, 어의천(교내 실개천) 환경개선 사업 등 캠퍼스 녹화 친환경 그린 캠퍼스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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