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 3월 28일 16:00부터 내년도 현역병입영 희망월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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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 3월 28일 16:00부터 내년도 현역병입영 희망월 접수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3.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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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3월 28일 16:00부터 2020년도 현역병으로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내년도 입영 희망월(月)을 신청하는 제도이다.

연중 3회 접수하며, 이번이 1회차이다. 2회차는 6월, 3회차는 11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본인선택은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 병무청에서 입영일자가 결정되는 1999년생 고졸자, 2019년도 학교 졸업자, 입영일자 연기자 등은 선택할 수 없다.

병무청 홈페이지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및 스마트폰 앱 「다음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월 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본인선택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20년도 입영일자 및 부대는 병역의무자가 신청한 입영 희망월을 반영하여 ‘19년 12월 중 결정하고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병무청 홈페이지 및 병무청 앱을 통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원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접수 시작 일시에 맞춰 미리 준비하여 신청하면 유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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