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골프·인라인스케이트 등 27개 교실 운영
강서구는 봄을 맞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2019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설 과정은 7개 종목 총 27개 교실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인 강좌들로 구성됐다.
족구, 궁도, 볼링, 자전거 타기, 테니스교실을 비롯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골프교실’이 6개 강좌,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근력 발달에 좋은 ‘인라인 스케이트’가 4개 강좌씩 개설됐다.
노년층의 활력 증진을 위한 건강 강좌도 마련됐다. 이동식 체육교실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생활체육 강사가 관내 경로당 6곳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요령 등을 안내한다.
생활체육교실은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개설 일정과 장소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생활체육의 중요성 또한 늘고 있다”며 “구민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2-2600-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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