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주말농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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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주말농장’ 개장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4.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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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원 회장 1천평 무상 지원…고구마 재배해 소외계층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협의회(협의회장 서신원, 이하 강서구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강서구 오쇠동에서 ‘불우이웃돕기 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서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강서병), 강서구의회 황동현 부의장, 강서구청 박영재 자치행정과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신원 협의회장은 특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1천평 규모의 농장을 강서구협의회에 무상으로 지원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또한 개장식 날에는 주말농장 안전이용수칙 안내와 작물 재배를 위한 고랑 만들기 등의 시범을 몸소 선보이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꿈이 닿은 농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강서구협의회의 농장은 이날 강서구 20개 전 동에 분양됐으며, 회원들은 여기에 고구마를 심고 가꿔 가을 무렵 수확한 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신원 회장은 “‘꿈이 닿은 농장’은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믿고 사랑하며 봉사하는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강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실천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이라며 “회원 모두가 서로 협력해 농사를 짓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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