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날, 응봉산에서 새해 소망 기원
상태바
2017년 첫 날, 응봉산에서 새해 소망 기원
  • 성동신문
  • 승인 2017.01.02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날 오전 7시 응봉산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응봉산 팔각정은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도심 속 최고의 일출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이 날 행사는 성수2가제3동 풍물동호회의 풍물 공연과 새해 첫 일출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퓨전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정원오 구청장의 새해 첫 북 타고와 함께 주민들은 희망을 담은 오색의 희망풍선을 날렸다. 또한 주민들은 한지에 새해소망을 적어 새끼줄에 매달고 희망 엽서를 쓰며 2017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2017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북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2017년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에서 개최된 해맞이 축제에서 주민들이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2017년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에서 개최된 해맞이 축제에서 주민들이 한지에 새해 소망을 적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