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양천
매년 5월21일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등하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뜻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양천구는 올해 부부의 날을 맞아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부부를 대상으로 21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부부애(愛) 행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행복한 부부는 소통이 답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결혼 25주년을 맞은 양천구 부부 30쌍을 참여해 다양한 부부의 삶과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복한 결혼생활 비법을 소개하는 책 <결혼해도 좋아>의 저자인 개그맨 이정수가 사회자로 나서, 부부특강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평등부부’, ‘행복한 부부는 소통이 답이다’를 주제로 이야기하기, 부부애(愛) 행복트리에 쪽지로 남긴 부부의 감동사연, 부부로 살면서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엽서에 남기는 ‘이심전심 소통엽서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선덕 여성가족과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부부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2-2620-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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