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채용정보·취업사례 등 정보공유 및 현장체험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0일 김포공항에서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를 초청해 공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항공업계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KAC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청년 구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주요 사업과 인재상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채용정보, 입사 2년 미만 현직자들의 취업사례 공유 및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조종인력양성센터와 청년창업육성센터를 방문하는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손창완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 입사를 비롯한 항공분야의 다양하고 실효적인 정보 제공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확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부터 가톨릭관동대, 한서대, 청주대, 교통대, 항공대 등 전국 9개 대학을 순회하며 ‘청년 일자리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오는 31일에는 ‘김포공항 상주업체 현장 채용의 날’ 행사, 6월에는 김해·광주·제주공항이 소재해 있는 지역에서 항공분야 기업 초청 강연 및 멘토링 등 ‘지방공항 항공일자리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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