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함바라기 어린이미술대회’선착순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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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함바라기 어린이미술대회’선착순 참가 모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7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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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명의 우수 참가자에게 한강사업본부장상 시상

특별 도슨트 투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거리 가득

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안보와 평화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개최 한다. 이번 대회는 “한강을 지키는 서울함 삼총사”를 주제로 “한강과 서울함공원”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2018 수상작 (사진 제공= 서울시)

대회는 유치부(만3~6세),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의 부문별 각 200명씩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금상(1명)∙은상(2명)∙동상(3명)을 우수작품으로 선정, 총 18명에게 한강사업본부장상을 수여한다.

 

 결과는 6월 15일(토) 서울함공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서울함공원에 전시되어 향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참가는 도화지 한 장에 주제에 맞는 내용의 그림을 크레파스화, 수채화 중 자유 선택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므로 참가자들은 개인 화구만 준비해 오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서울함로고가 각인된 8절지 2매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1인당 최종 작품 1장만 제출하면 된다. 서울함공원의 다목적광장 및 피크닉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6월 4일(화)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http://seoulbattleshippark.com)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되며, 각 부문별 참가자 200명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첫 화면의 팝업 페이지 또는 우측 상단의 ‘커뮤니티-서울함 공원소식’ 메뉴를 통해 신청페이지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부여되는 번호를 통해 접수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각 부문별 참가인원 접수 미달시에는 행사 당일 서울함공원 다목적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가족 중 서울함에 당일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인 “바다영웅의 귀환”을 진행하여 서울함, 고속정, 잠수함 등을 살펴보고 우리 해군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착순 200명에게 돗자리를 제공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한편, 서울함공원에서는 관람료, 전투식량 체험, 세일러복 체험 등 모든 결제 시 제로페이를 사용할 경우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해 현충일을 맞아 진행되는 '제2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가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해군의 위용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은 물론 온 가족의 즐거운 휴일 나들이로도 손색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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