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재생 이야기관’, 서울도시재생의 가치, 역사 기록 및 시민 소통공간으로 탄생
상태바
‘서울도시재생 이야기관’, 서울도시재생의 가치, 역사 기록 및 시민 소통공간으로 탄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9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관식’에서 박원순 시장, 올해 첫 선정 도시재생기업(CRC)주민과 함께 토크콘서트
도시재생기업(CRC)발전 공개토론회 진행… CRC 육성현안 협력과제 주제로 열띤 토론
서울도시재생지역 기업 생산제품 상설전시판매장(Hands in Seoul)도 동시 개장
개관식 기념 도시재생사진전(6.4~6.8) 및 도시재생특별기획전 릴레이 전시 무료관람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1-4 도시재생으로 떠나는 서울여행권역별 서울의 큰크림을 프로젝션 맵핑으로 연출하여 시각적으로 표현 (사진 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오는 6월 4일, 그 마을 안에 서울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이 문을 연다.

시가 2012년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이후로 도시의 모습도, 시민의 삶의 모습도 변하고 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콘텐츠를 전시․공유하고 도시재생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역사를 기록․보존하는 아카이빙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개관식은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시재생 전문가 및 관계자, 도시재생기업(CRC) 주민,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개관식과 함께 ‘도시재생 특별사진전: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전시도 6월 8일(토)까지 열린다. 서울시 도시재생을 통해 달라진 나의 일상, 우리 동네, 도시의 모습 등을 소탈하지만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사진과 글, 영상으로 담아냈다.

도시재생이야기관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이 도시재생사업과 다양한 주민활동 등을 통해 축적된 성과물과 자료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 하기를 바란다, 공감하는 소통공간으로서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교환하여 도시재생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서울의 모습을 다시 그려볼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