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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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성황리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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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은 오늘 29일(수) 오전10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의 사회로 개최하였다.

제1부에서는 토론회를 주관한 교육위원회 장상기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 김용석 더불어민주당대표, 교육위원회 장인홍 위원장의 축사를 비롯한 서울시의원 12명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각급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한편, 제2부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장상기 의원의 진행으로 한경근 교수(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의 쟁점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며 현행법상 특수교육대상자 범주의 문제점과 특수교육 현장의 구조적인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또한 양옥수 교장(서울중흥초등학교), 김정선 교사(한국육영학교), 정순경 대표(서울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 정영철 과장(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순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장상기 의원은, “헌법 제31조에서는 누구나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천명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은 특정 소수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특수교육 관련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계속 노력할 것이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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