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모임, 이웃 관계회복, 지역문제 해결 등 마을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시민 발굴
2017년 시행, 시민 16명 수상,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명 선정 예정
올해 서울마을주간(9.26.~10.2.) 기념행사에서 서울시장 표창장 수여
서울시는 6.3.(월)부터 7.2.(화)까지 ‘제3회 서울특별시 마을상’ 수상후보자를 추천 · 접수 받는다.
서울특별시 마을상은 현재까지 16명이 수상, 다양한 마을 활동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시민, 주민과 주민 또는 모임과 모임 간의 연결을 위해 노력한 시민,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 활동한 시민 등 서울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한 시민을 발굴하여 그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공고일인 2019년 5월 21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 등으로 인해 생활권이 서울에 있는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마을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 및 자치구 마을 자치 센터 등을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로는 추천서 1부, 공적조서 1부, 공적요약서 1부, 공적증빙서류, 서울시 홈페이지 등록 동의서 1부로,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에게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 7명을 선정, 마을주간(9.26~10.2) 개막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서울시 마을상은 서울 시민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열려 있는 상이니 수상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