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문화발전 기여 공적 시민 대상‘서울특별시 문화상’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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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문화발전 기여 공적 시민 대상‘서울특별시 문화상’시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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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문화의 달’ 10월, 시청 다목적홀에서 공연과 함께 시상식 개최
사진 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6월 3일(월)~7월 26일(금),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2019, 68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되어 6.25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 작년까지 총 6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오랜 전통을 지닌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로 학술,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으로 해당분야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인 2019년 6월 3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만19세 이상 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68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별 공로자를 발굴하여 그들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많은 추천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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