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청·심·환' 개최
상태바
학생·학부모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청·심·환'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6.04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들 눈높이 맞춘 소통형 토크, 미래 준비하는 계기 마련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 토크 콘서트 '청·심·환'을 개최했다.

'청·심·환'은 청소년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자는 의미로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는 전문직업인 강연 및 분야별 대학생 멘토들과 학생 간의 소통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동기 촉진 중심의 강연과 공연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는 ▲1부 '피규어 CEO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여행을 하다가 피규어를 디자인 제조, 판매하는 회사를 창업한 산타브라더스 서현기 대표의 창업스토리 및 창업을 위한 도전과 고민 등을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 '대학생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분야별 실제 대학생 멘토(서울대학교 조소과, 경희대학교 아동가족과, 중앙대 산업보안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멘토들의 고민과 진로 선택 방법 등을 듣고 조언도 받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 및 피규어 나눔 등 콘서트 중간 중간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됐다.

한편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변혜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 내 공간 및 시설, 기자재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