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병원·건협 동부지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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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병원·건협 동부지부, MOU 체결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6.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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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함께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 약속
서울특별시 동부병원-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업무 협약 단체사진 모습.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 이하 동부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원장 박정범, 이하 건협동부지부)는 지난달 27일 용두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동부병원에서 의료문화창출 및 의료발전에 공동 기여하고자 진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동부병원 김석연 병원장, 소윤섭 진료부장, 오춘화 관리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건협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 이은희 본부장, 박철호 부본부장, 이정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검사, 진단 및 치료 또는 수술 등과 관련해 첨단시설, 장비가 필요하거나 진료의뢰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하여 상호 간의 환자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한 ▲의뢰한 환자의 검사결과 및 판정(독)의 내용에 관해 신속하게 송신해 환자 진료를 지원하며 최종 진료완료 후 결과를 회신하게 괴며, ▲최신 의학 정보 공유를 위해 각종 세미나, 연수프로그램 및 국내·외 학술대회에 관련된 정보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한편 MOU 체결 후 동부병원 김석연 원장은 "이번 MOU 체결로 앞으로 진료의뢰, 환자회송, 전원관리 등 활발하고 신속하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정보와 자원공유를 통한 공동발전과 환자 및 내원자의 편의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협 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 "지역의 거점의료기관을 통한 진료 및 검진활성화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고 평생 고객관리시스템을 통한 메디체크 건강증진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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