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시 대응태세 점검, 실질적 대응 능력 높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구청 지하 2층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해 을지태극연습 근무자,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공일 안전담당관이 을지태극연습의 진행 상황 및 기타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구에서는 구청 직원, 56사단 221연대 3대대,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세무서 등 5개 기관이 민·관·군 합동으로 연습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비상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외유내강의 자세로 연습에 적극 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3일 을지태극연습에 참가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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