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 협력, ‘에너지자립마을’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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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협력, ‘에너지자립마을’활성화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0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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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9년 에너지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대상자를 6월17일까지 지역마을센터와 연계하여 25개 자치구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자립마을 1.0 사업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우수사례가 모범적으로 실천,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에너지자립마을의 지원방식과 체계를 대폭 개선하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2.0’계획을 지난 4월 발표 후 추진 중이다.

에너지자립마을 1.0 을 통해 발굴된 에너지자립마을의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실천하는 에너지공동체를 폭넓게 모집해 교육․캠페인․아이디어 사업 등을 지원한다. 우수사례의 서울전역 확산을 위해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에너지공동체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공동체 모집은 지역 마을센터와 연계하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확대한다. 취지는 에너지공동체를 조성․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응모․지원할 수 있다.

한편 에너지공동체로 선정 되면, 에너지공동체 활동을 위한 에너지 컨설턴트 및 에너지 전문강사를 통한 교육, 캠페인, 아이디의 사업의 지원이 하고 에너지자립마을 활동가의 지원을 받아 대도시형 에너지공동체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에너지공동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에너지공동체의 올 한 해 동안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 활동을 평가, 대도시 주거환경에 적합한 에너지절감 성과가 우수한 에너지공동체를 발굴하는 에너지공동체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우수공동체 표장 등 우수한 사례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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