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월 주말마다 북촌 일대·덕수궁길·감고당길 등에서 다양한 국악공연 개최
서울시는 2019년 서울시 국악 활성화를 위해 6월8일 부터 11월까지 '국악 둘레여행 IN 북촌&도심' 을 주제로 주말마다 북촌 일대와 덕수궁길 등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공연은 시민들이 국악을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북촌 일대와 덕수궁·감고당길 등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며 국악 실내악, 가야금병창, 전통연희, 무용 등 전통예술과 창작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에 참여하는 예술단은 서울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에서 발굴·육성한 신진 국악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국악인들의 참신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서울시는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은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국악 전공대학 졸업자 및 무형문화재 이수자들로 결성되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본 사업의 운영단체로 선정되었다.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국악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국악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연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news.seoul.go.kr/culture/)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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