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저소득 가정 고교생 2,645명에게 학비 지원
상태바
서울장학재단, 저소득 가정 고교생 2,645명에게 학비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0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장학재단이 6월 12일~ 6월 21일까지 접수한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고교 장학금과 예체능 장학금 2개 분야로 총2,745명의 장학생에게 지원한다.

'서울희망 고교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 2,645명에게 수업료 및 학교운영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2004년에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5년간 약 25만 9천명의 학생들에게 1,124억여 원을 지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연간 최대 2,74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중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의 특기자 100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18년)까지 7년간 약 700명의 학생에게 2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연간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 신청 방법은 고등학교장 추천 방식이며,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담당 교사가 장학생 선발시스템(www.hissf.or.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