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문가 18명 구성...지역발전포럼 발족
상태바
서울시, 전문가 18명 구성...지역발전포럼 발족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1 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발전포럼’을 발족했다..

시는 2016년 7월 지역발전본부를 신설 4개 권역별로 동남권에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동북권에는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를 조성하고 있다. 서남권에는 마곡 첨단 R&D 단지를, 서북권에는 수색역 일대 미래산업 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발전포럼은 6월부터 10월까지 3번의 워크숍과 1번의 공개 세미나로 운영한다.

또한 포럼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20년에는 ‘권역별 지역발전사업의 심층 분석과 신규사업 발굴’을 논의, '21년에는 ‘지역거점 개발사업의 성과 분석과 사업효과 향상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울시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창환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동남권사업과장은 “지역발전포럼에서 논의된 학계 및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언과 아이디어는 기존 사업 추진과 신규사업에 반영하여 서울시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