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10월 26일까지 도성의 수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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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10월 26일까지 도성의 수문 전시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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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수문 이음쇠' 사진 제공=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11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19년 동대문역사관에서 ‘도성의 수문’전시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양도성의 흥인지문과 광희문 사이, 한양도성의 가장 낮은 지점에 하천의 흐름을 위한 두 개의 수문을 3가지 주제로 전시를 연다.

‘수문을 쌓다’ 부분에서는 조선의 수도 한양의 지형적 특색과 물길의 흐름, 그리고 수문의 축성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한양도성의 ‘도성의 수문’ 부분에서는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통해 수문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근대기 수문의 변화’ 부분에서는 20세기 이후 나타는 수문의 훼철-발굴-복원의 역사에 대해 소개한다.

전시는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및 한양도성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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