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답십리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 우수기관 선정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6.11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가·지역주민 네트워크 형성, 우수한 성과 창출 공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숍'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2년 연속 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문학 작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와 지역주민의 네트워크 형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상생형)을 수상했다.

앞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백은하 도서관 상주작가와 협력을 통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문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를 도서관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문학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자발적인 후속모임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학 커뮤니티 구성에 기여했다.

한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최인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문학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학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학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조성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