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 서울데이케어센터 모자 후원
이문2동주민센터(동장 윤일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서울데이케어센터(센터장 이옥자)가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3일 여름용 모자 150개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 주인공이자 희망복지위원인 이옥자 센터장은 "작년에 우리동 어르신들에게 무언가 의미 있는 후원을 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계셔서 저도 이곳에서 시설운영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종종 여건이 되면 다양한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모자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요즘 날이 부쩍 더워져 외출 할 때마다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모자를 주셔서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윤일권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자원을 잘 활용하여 어려운 주민들을 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서로 돕고 사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