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적십자병원 건강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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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적십자병원 건강강좌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6.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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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무릎관리법 전달하기 위해 '무릎질환' 주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5일 복지관 10층 강당에서 '서울적십자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안전관리를 주제로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릎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무릎관리법을 전달하기 위해 무릎질환을 주제로 강좌를 실시했다.

더불어 서울적십자병원은 매년 쪽방촌이나 장애인복지기관에서 무료강좌로 건강관리법을 전해왔다.

이번 교육 강사인 정형외과 무릎전문의 황석민 과장은 무릎의 구조와 발생할 수 있는 문제, 관절염의 원인과 특징, 꾸준히 할 수 있는 무릎 운동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아울러 이번 강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참여자들은"평소 무릎이 안 좋아서 복지관 운동실에서 매일 운동하고 있는데 강의내용을 적용해봐야겠다", "등산을 좋아하는데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해야겠다. 평소 나의 운동 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이런 강의가 있다면 또 듣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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