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시아 도시 조명 워크숍, 35개 도시전문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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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시아 도시 조명 워크숍, 35개 도시전문가 참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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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서울시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은 오는 25일~28일까지 아시아 지역의 도시조명 관련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2019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을 서울 SKY31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한국, 중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17개국 35개 도시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각 도시의 우수한 도시조명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오는 25일에는 사전 행사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국제 LED/OLED EXPO 2019’를 참관, 다음날인 26일~28일까지 열리는 워크숍 본 행사에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조명’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조명 전문가의 강연과 참석도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기간인 26일 저녁에는 올해부터 상시 야간관람을 시작한 창경궁을 포함, 서울로 7017, 남산 팔각정을 대상으로 한 서울 야간경관 투어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아시아의 빛축제’를 주제로 한 참가 도시간의 토론과 현대사회의 떠오르는 문제점 중 하나인 빛공해 등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조명박물관 견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26일~28일은 공개 워크숍으로 진행, 도시조명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는 사전신청을 통해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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