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전 국회의원, 민주당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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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전 국회의원, 민주당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장 임명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06.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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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단독 신청 12곳 위원장 확정…내년 총선 행보 본격화

진성준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을 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9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를 반영해 단수로 선정된 12개 지역의 당 지역위원장을 의결했다. 민주당 최고위는 당무위원회로부터 지역위원장 임명 권한을 위임 받았다.

민주당은 진 전 의원 외에도 마포구을에 정청래 전 의원, 경기 화성시갑에 송옥주 의원, 전북 익산시을에 한병도 전 의원, 전북 정읍고창에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을 임명했다.

청와대와 서울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다시 지역으로 돌아온 진성준 위원장은 “지난 패배에도 더 깊게 신임해 주신 당과 당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의로운 나라, 새로운 강서를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고, 진실하고 유능한 정치로 나라와 강서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진성준 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민주당 강서구을 지역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에 실시된 제20대 총선에서는 강서구을 지역에 출마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 7.36% 차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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