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식래 의원, 제1회 서울시 추경예산 편성의 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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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식래 의원, 제1회 서울시 추경예산 편성의 문제점 지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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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노식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2)은 제287회 정례회 제6차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에서 2019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 편성상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노식래 의원은, 작년 6월 용산 국제빌딩 붕괴사고 이후 공사장 붕괴 및 침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건축물 관련 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위해 주택건축본부에 추경 예산 5억원을 신규 편성했으나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노식래 의원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 취지로 지역건축안전센터에 의원발의 예산 5억원을 편성,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한 푼의 예산도 반영되지 않았다.

시는 시민안전을 외치면서도 실제 예산편성에서는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유감을 표명했다.

노 의원은 “시민안전을 담보하는 예산이 다른 예산사업에 비해 우선적으로 배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연말에 있을 ‘20년 서울시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안전관련 예산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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