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포공항 소음 관련 서울·경기·인천 광역의원 TF팀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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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포공항 소음 관련 서울·경기·인천 광역의원 TF팀 구성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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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위원장 우형찬, 이하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제287회 정례회 1차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김포공항 소음 관련 서울·경기·인천 광역의원 TF팀 구성 건의안 채택의 건”과 “한국공항공사 사장 전문가 의견청취의 건”을 의결, 향후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일정 결정”은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인천광역시의회 광역의원들은 “김포공항 소음 관련 서울·경기·인천 광역의원 TF팀”은 김포공항 소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미세먼지 발생 및 국제선 증편 문제 등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또한,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개최하는 특별위원회 회의에 의견청취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참석을 요청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제47조에 따라 요청, 김포공항에 대한 국제선 증설 시도, 미세먼지 대책, 소음대책 및 고도제한 등 현안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부터 직접 듣고,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우형찬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은 “한국공항공사는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현재 상황과 문제점, 대안들을 말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면서 “이제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무시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사진=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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