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민속예술축제 서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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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민속예술축제 서울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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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10월 2일~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개최 60주년과 전국체전 개최 100주년을 맞아 1958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21개 역대 우수 민속예술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2012년 이후 7년 만에 참가하는 서울시와 이북 5도 등 전국 21개 시·도가 함께하며 전국적 축제의 위상을 높였으며 1966년 이후 두 번째 서울 개최로 그 의미가 깊다.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의 경연 순서 추첨이 있었던 ‘전국 시·도관계자 회의’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서울시 출전종목인 바위절마을호상놀이는 1일차 마지막 무대에 출전해 행사의 개막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민속 문화를 지켜온 이들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살아있는 현장이고 옛 문화의 발굴, 보전, 전승의 장으로 세대와 세대를 이어오는 민속의 힘을 전하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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