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방학 자연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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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방학 자연체험학교 운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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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방학기간에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과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가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400명이 참가해 운영된다.

사진= 서울시

시는 지난 해 참여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미꾸라지 잡기’ 체험을 비롯해 새싹삼 심기 체험, 허브리스 만들기, 우유빙수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평일에 8회 운영한다.

서울시는 농촌진흥청, 충북농업기술원, 영남대학교와 수출 유망품목인 다육식물의 상품성 유지를 통한 지속적 수출 확대를 위해 ‘다육식물 수출 애로사항 개선 및 실용화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 화훼농가에서 고품질 다육식물을 재배하여 판매뿐만 아니라 원예체험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9일 11시부터 7월 12일 오후 3시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자 중 400명을 전자추첨 후 7월 12일 오후 4시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어린이 자연체험학교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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