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바르게살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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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바르게살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7.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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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직접 만들어 어르신 50가구 지원

이문2동(동장 윤일권)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재하)는 여름철을 맞아 입맛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여름철이 되면 반찬이 마땅치 않아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안하셔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며 어른 공경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달 28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열무를 사서 정성드려 만든 맛있는 양념으로 버무려 맛있게 담아 50상자를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지원되었다.

이문2동 윤일권 동장은 "맛있는 열무김치를 만들기 위해 땀을 흘려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재하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밥맛없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려 건강한 밥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동사무소는 어려운 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드려 살기 좋은 동네,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라"고 말했다.

맛있는 사랑의 열무김치를 담아 이웃들에게 전달한 김재하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한 회원들께 고생하셨다는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며 "우리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봉사 단체이므로 앞으로도 언제든지 동네발전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 봉사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 열일 제쳐두고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는 6월 30일 파주 마장호수와 임진각 일원으로 회원 단합대회 및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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