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하하夏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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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하하夏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7.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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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200여 명 초청

이문2동(동장 윤일권)은 여름철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하하夏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지난달 28일 주민센터 지하 다목적실에서 지역 노인 200여 명을 초청하여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 드렸다. 이문2동 '하하하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영천)가 주관하고, 이문2동단체장연합회(회장 박승구 주민자치위원장)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닭을 사서 삶고 육수를 만들어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떡, 과일과 음료수 등으로 어르신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배달해 드려 어른을 공경하는 훈훈한 동네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문고,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원 등이 봉사했다.

아울러 이문2동 윤일권 동장은 "먼저 맛있는 삼계탕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과 봉사해 주신 단체장님과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사무소는 어려운 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 더불어 동네발전을 위해 좋은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삼계탕을 직접 준비한 고영천 부녀회장은 "날씨도 더운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떻게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또 대접해 드리고 싶다"며 "수고해 주신 부녀회원,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윤일권 동장님과 동사무소 직원, 그리고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2동은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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