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노인 맞춤 소식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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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노인 맞춤 소식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 발행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7.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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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위한 다양한 정보 가득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취재 중인 '실버기자단'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일 노인 전문 소식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 제34호를 발행했다.

'신바람 실버 동대문'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노인 맞춤형 소식지로, 지난 2011년 10월에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발행돼 많은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매 분기마다 발행되며 ▲건강과 일자리 ▲여행 ▲경로당 ▲구정 ▲평생교육 ▲참여마당 등 노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다.

특히, 이번 34호에는 치매와 관련된 교육, 건강검진 등의 안내와 함께 점점 더 무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한 무더위쉼터 관련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뤄 노인들의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이외에도 ▲독거 노인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추억의 영화상영 정보 등 다채로운 정보가 가득하다.

'신바람 실버 동대문'의 취재와 기사 작성에는 7~80대 노인 9명으로 구성된 실버기자단이 직접 참여한다. 실버기자단은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경로당 미담 사례 ▲여행지 소개 ▲명언·명구 등 노인들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들을 적극 발굴해 소개한다.

아울러 취재 과정에서 청취한 지역 노인들의 생각과 의견을 구에 전함으로써 구와 지역 어르신 간의 원활한 소통에도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버기자단과 함께 '신바람 실버 동대문'을 더욱 알찬 내용으로 가득 채워 어르신들께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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