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기념주화 4일부터 예약 접수
상태바
제100회 전국체전 기념주화 4일부터 예약 접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3 0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첫 종합경기대회 종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100회 전국체전 기념주화 발행은 한국 최초의 국내 스포츠대회 기념주화 발행이라 더욱 소장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시는 역사적인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4일~17일까지 2주간 기념주화 판매 지정은행인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역사 최초로 발행하는 한국은행 기념주화가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각 지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예약금과 신분증을 창구에 제시하면 접수증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3장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1일에 진행된다.

기념주화는 전국체전 최초기록을 갖고 있는 제1회 전조선야국대회의 내야를 형상화, 마름모꼴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 됐으며 9월 26일 발행해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날인 10월 4일부터 배부하는 기념주화의 액면 금액은 3만원이며, 은 99.9%로 구성돼 있다.

기념주화 앞면에는 첫 종합경기대회 종목인 야구, 정구, 축구, 농구, 육상을 대표 종목으로 선정해 경기 장면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뒷면에는 대회의 엠블럼을 담아 100회의 상징성을 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