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양재천에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9 양재천 천천투어’를 오는 7월 8일~8월 30일까지 2개월간 특별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양재천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로 명명해 서초구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이다.
2019년 5월과 6월, 2개월간 시험 운영을 통해 언론 및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양재천 천천투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7~8월 특별운영된다.
또한, 운영기간 중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10시~11시00분, 오후 2시~3시까지 1일 2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회당 12명 내외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아름다운 양재천 풍경을 선사하고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천투어참여자들은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이동한다.
생태하천으로 완벽히 복원된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 하며,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뗏목을 체험한다. 뗏목체험은 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특별체험으로 눈여겨 볼 만 점이다.
여름휴가철 특별운영되는 양재천 천천투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7월 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2~3)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상반기 양재천 천천투어에 대한 주민들의 호평에 감사드린다. 금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운영 되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통해 온 가족이 양재천에서 추억을 공유하고 자연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하천 관리와 보전에 주민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체험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