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시범운영 후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 나섰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으로 동 단위 통합사례관리 업무가 늘어날 것에 대비, 3월과 5월 ‘통합사례관리와 슈퍼비전 및 케이스스터디’, ‘대상자 강점 중심 통합사례관리와 케이스스터디’를 각각 진행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저장강박증 맞춤형 사례관리를 주제로 한 김진 정신건강의의 강연이 지난 2일 진행, 하반기에도 중독 사례관리, 직무소진 예방교육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어진다.
황관웅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 역량과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 도시, 강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