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삼계탕 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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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삼계탕 나눔'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7.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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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캠프·새마을부녀회 주최, 영남향우회 후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신동(동장 박기하)은 중복을 맞은 22일 용두동교회 선교관 1층에서 용신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숙자)·용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미) 주최, 영남향우회(회장 안충렬) 후원으로 관내 경로당 회원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 날씨 자칫 건강이 우려되는 고령의 경로당 회원들에게 중복을 맞아 보양식인 삼계탕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용신동 자원봉사캠프와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참석자들에게 대접했다.

더불어 이들은 이날 삼계탕뿐만 아니라 과일, 떡, 음료 등도 준비해 삼계탕과 함께 대접해 용두동 경로당과 롯데캐슬리치 경로당 회원들에게 많은 감사의 인사를 들었다.

아울러 이날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을 만들기를 위해 고생한 김숙자 캠프장은 "더운 여름에 입맛을 잃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맛있게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선미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용신동 영남향우회 안충렬 회장은 "올해 첫 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사업을 했는데, 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캠프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연말에는 더욱 좋은 사업으로 살기 좋은 용신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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